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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정보

앨범 기본정보

89 앨범이미지

앨범명 [싱글] 89

아티스트
Ordinary People
발매일
2015.07.24
발매사
엘리야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엘리야엔터테인먼트
장르
New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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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평점
평점4.5
평점 개수
9명
리뷰
리뷰 개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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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3)

CD1 트랙 리스트
NO
곡명
아티스트
좋아요
뮤비
다운
링/벨
1
2
3

앨범소개

89 앨범 이미지

눈을 감고 나를 위한 10분간의 여행을 떠나요- 'Ordinary People' 의 첫 여행 [89]

[89]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본 세상. 돈을 위해 살았다. 성공을 위해 살았다. 명예를 위해 살았다. 그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이루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게 행복이 아님을 알았다. '평범한 사람 Ordinary People' 의 데뷔 앨범[89] 는 중학교 시절 그가 치른 아이큐 테스트의 숫자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와 그로 인한 방황, '어디에서도 아버지가 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말라' 했던 어머니의 말버릇. 그로 인해 항상 인생의 기준이 '나'가 아닌 '남' 이었던 Ordinary People의 청소년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세상의 기준이 '남이 욕하지 않는 사람' 이었기 때문에 항상 혼란스러웠어요. 남은 각자가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들의 화법에 맞추며 살다 보니 어느 순간 '나' 라는 존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긴 방황, 잠시 동안의 가출 등 그가 겪었던 우울했던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삶 속에서, 그는 ‘연고대 이상을 가면 음악을 하게 해준다’는 어머니의 한 마디에, 죽기살기로 공부를 시작한다.

-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만큼 고된 것은 없죠. 하지만 돌파구가 없었어요. 지금 연고대 이상을 못 가서 만약에 음악을 못한다면 죽을 수밖에 없으니까. 그만큼 우울했으니까. -
 대학을 들어가서 계속된 10년간의 연습생 생활. 그 후에 솔로가수 활동. 대중음악 작곡가. 30대 초반이 되면서 점점 우울증이 심해진 그는, 문득 세상의 바닥까지 왔다고 생각한 순간 걷기를 시작한다.

-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음반을 냈어요. 크게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갈 길이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컬트레이너와 작곡가로 직업을 바꾸면서, 그것으로 어린 나이 치고는 꽤나 많은 돈을 벌었지만, 제 안의 공허함과 우울함은 점점 더 커져만 갔어요. 저는 제가 왜 우울한지 몰랐죠. 돈을 벌었는데.. 명예를 얻었는데.. 큰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나 성공한 인생인데.. 왜 나는 점점 더 사는 게 힘들고 우울할까.. 그냥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처음에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계속 그렇게 몇 날 며칠을 걸으면서 제가 왜 우울할까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내가 항상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았구나,,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단 한 순간도 '나' 는 없었구나.. 라는 걸요 -

'Ordinary People' 의 [89] 는 평생 단 한 번도 ‘나’를 위해 살아보지 못하고, 항상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았던 작곡가 'Ordinary People' 이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만든 음악이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진짜 '나' 다운 것이 무엇이고, '나' 라는 존재가 무엇을 좋아하며, ‘나’라는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 '나를 위한 여행' 은 그냥 말 그대로 '나' 를 위한 여행이에요. 처음으로 '남' 이 아닌 '나' 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것을 통해서 얻은 고독함(solitude) 와 행복(happiness) 이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나' 라는 존재는 당연히 외로울 수밖에 없었어요. 항상 사람들이 얘기하는 돈, 성공, 명예를 위해 살았는데, ‘나’라는 사람은 우울한 걸 싫어하고 행복한 것을 추구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 이더라 구요.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제가 원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왔고, 우울증은 어떻게 보면 당연히 올 수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 처음으로 '나' 를 위한 음악. 돈 되는 음악, 팔리는 음악이 아닌, ‘나’를 위한 음악. 우연히 그 음악을 듣게 된 현재 'Ordinary People' 의 소속사 대표는 그 음악을 듣자마자 큰 충격에 빠진다. 사실 'Ordinary People' 이 대중음악 작곡을 할 때에도, 그는 단시간에 굉장히 유명해 졌습니다. 그가 속한 작곡 팀 압구정 보안관은 데뷔부터 다비치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그 뒤 디셈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B1A4 바로, 더 씨야까지 폭 넓은 최고 수준의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해온 팀이에요. 그 때도 이 친구가 참 음악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앨범은.. 뭐랄까. 마치 영화음악 거장 프란시스 레이 같다고나 할까? 이 친구는 ‘남’을 위해, 또는 '돈' 을 위해 했던 음악도 항상 최고 수준의 가수들과 작업을 해왔지만, ‘나’를 위해서 하는 음악은 완전히 신세계더라구요. 지금까지 14년 동안 음악계에 있으면서 수 만여곡을 유통해 온 저로서도 굉장히 신선한 음악이었습니다 - Ordinary People의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 인용 -

이건 돈이 되는 게 아닐 거라며.. 투자하시지 말라고 소속사 대표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던 ‘남’의 눈치만 보며 평생을 살았던 'Ordinary People' 은, 결국 앨범 제작에 동의하고, 그의 첫 자신의 에세이인 [89] 를 세상에 낸다.

- 이 앨범은 돈을 버는 것도, 명예를 얻는 것도 아닌, 성공을 위함은 더더욱 아닌.. 세상의 모든 '남' 을 위해 사는... '남' 의 눈치만 보며 사는 사람들을 위한 '나' 의 음악입니다. 이 사회는 너무나 병들었어요. '독설', 아니면 '힐링' 입니다. 최선을 다했냐며 독설을 하고, 우울증에 걸리면 힐링이라는 이름 하에 다시 일하기를 강요합니다. ‘남’보기에 좋아야만 인정해주는 병든 사회 속에서, 이 앨범이 잠시나마 온전히 '나' 를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ecutive Producer: Elijah Entertainment Music Producer: Ordinary People Composed& Arranged Ordinary People Piano & all Instrument: Ordinary People Recording/Mixing/Mastering: Ordinary People

리뷰

수록 곡이 포함된 DJ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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