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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차트

한국의 가요, 팝 음악사를 차트와 컬럼으로 즐기는 국내 유일 시대별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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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년도
1973년도 한국 가요史 차트 바로보기

포크 음악이 대중음악계에서 급부상한 해입니다. 젊은 사람들만 즐겨 듣던 음악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이 된 것입니다. 그 인기를 말하자면 포크 가수들이 음반 차트에서 상위권에 대거 포진함은 물론 쇼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는 대중 스타 대접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가수는 이장희였습니다. '그건 너'를 발표하며 청춘 문화의 아이콘에서 라디오 DJ까지 맡는 최고 의 인기 스타가 되었습니다. 스타 대접을 받기 시작한 포크계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한국 최초 사이키델릭 음악을 선보인 신중현 사단 소속 김추자, 김정미를 만나볼까요?

'대중 가요' 된 포크음악

인기 스타로 급부상한 포크계 아티스트들
73년도를 기억하게 하는 노래들을 살펴보면 이장희는 그의 대표 곡이라 할만한 '그건 너'를 발표하여 인기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형주는 '우리의 이야기들'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연실은 양병집의 곡인 '소낙비'라는 곡을 청순한 목소리로 불러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희은은 포크계의 거장 한대수의 곡인 '행복의 나라'로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길 잃은 사슴'이라는 노래로 포크계 일원으로 합류한 김세환은 '토요일 밤'이라는 곡으로 73년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경쾌한 리듬의 포크 음악으로 다른 포크 음악과 차별성을 갖게 하였습니다.
70년대 대표 포크 듀오 사월과 오월
남성 포크 듀오 사월과 오월은 '바다의 여인', '화', '욕심 없는 마음'으로 등장하여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협회 회장인 백순진과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인 이수만에 의해 탄생되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교체 멤버인 김태풍과 백순진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동요로도 잘 알려진 '등대지기'는 은희의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전문 경영인으로, 또 봉사활동 등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진 장미화는 '안녕하세요', '봄이오면'을 발표하며 활기찬 가수라는 그 느낌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다고 느껴지게 합니다.

한국 최초 싸이키델릭 들려준 그룹사운드

김정미, 장현, 서유석 등 당대 최고 슈퍼스타 탄생시킨 천재 신중현
우리 가요에 싸이키델릭이라는 음악을 최초로 접목한 신중현에 의해 탄생된 가수가 김추자였다면 이때 등장한 김정미는 보다 구체적으로 음악을 해석한 가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고 있는 신중현의 대표적 작품 가운데 하나인 '아름다운 강산'김정미에 의해 발표되었고, 그는 이후로도 신중현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계속 활동 하게 됩니다.
6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 록그룹 들이 한번쯤은 시도 했던 음악 장르 가운데 하나인 싸이키델릭에 접근했던 그룹으로는 지금도 전설로 불리 우는 The Yardbirds를 비롯 The Doors 등으로 기억됩니다. 이 시기에 국내에서도 우리의 음악으로 재해석되고 사랑을 받은 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렇듯 여가수들이 신중현의 음악으로 무장하고 있을 때 신중현의 음악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 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부드러운 음악으로의 접근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그의 음악은 장현이라는 가수로 하여금 발표된 '마른 잎'이나 '석양' 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홍민의 '미련' (이 곡은 후에 김추자와 장현의 노래로 더 알려지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이 시대의 대표적 포크 가수인 서유석에 의해 불려진 '나는 너를'을 통해서도 신중현의 음악적 다양성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70년대 대표 디바 김추자와 패티김

김추자는 '왜 아니 올까', '그럴 수가 있나요' 등으로 70년대의 확실한 디바 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또 한 명의 대표 디바 패티김'서울의 찬가'와 함께 서울을 정감 있게 표현한 '서울의 모정'으로 2005년 서울사랑 시민상과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 되기도 하였습니다.

트로트계 신구 얼짱 대결, 남진 VS 이현

트로트계에서도 조미미는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남진'그대여 변치 마오', '젊은 초원' 등으로 인기가 식을 줄 몰랐습니다. 한때 고교 야구가 인기 절정일 때 응원가로 그 주가를 올리던 이현'잘 있어요' 또한 이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곡들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포크계 스타는 누구였나요? 의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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