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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매거진

'트렌드 세터', Chris Brown & Tyga 콜라보 트랙 6 [힙합엘이]

힙합엘이가 소개하는 차별화된 음악세계'트렌드 세터', Chris Brown & Tyga 콜라보 트랙 6

현시점에서 "캐치한 트렌드 세터"라는 타이틀에 적합한 힙합/R&B 아티스트라면 누가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춤과 노래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Chris Brown과 YMCMB "제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난사하는 Tyga는 그 리스트 안에 꼭 들어갈 것이다. 그만큼 두 아티스트는 트렌디한 음악을 귀에 잘 박히는 랩과 보컬로 완숙하게 구사해낼 줄 안다.

지금의 유행을 응용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뽐내고, 또 그로써 그 트렌드를 더 크게 확장시킬 줄도 안다. 즉, 독창성 있는 음악적 요소를 팝적으로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먼저 Chris Brown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어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어느새 중견급의 알앤비 아티스트다. 그는 2006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다양한 스타일을 오가며 지금까지 활동해왔다. 힙합 댄스 스타일의 'Run It!', 'Kiss Kiss', 팝 알앤비 'With You', 거물급 아티스트들과의 독보적인 콜라보 트랙 'Look At Me Now', 일렉트로팝 'Turn Up The Music', 팝적 성향이 강한 래칫 스타일의 'Loyal'은 그런 Chris Brown의 대표 히트 싱글들이다. 여러 가지를 시도하다 보니 언제나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했던 건 아니지만, 대신 그는 단순히 음악만 하는 아티스트 그 이상의 팝 스타가 되어 현재까지도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Tyga는 앞서 언급한 대로 Lil Wayne, Drake, Nicki Minaj로 대표되는 레이블 YMCMB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건실한 래퍼다(현재는 앨범 발매 연기 등의 문제로 레이블은 물론, 그들과도 사이가 멀어진 상태다). 그는 2007년, 인디펜던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믹스테이프를 내던 와중에 Young Money Entertainment와 계약하게 된다. 데뷔 앨범 [Careless World : Rise Of The Last King]은 2012년에 발표되긴 했지만, 그 전까지도 왕성한 작업량을 바탕으로 한 믹스테이프 발표, Chris Brown과의 합작 믹스테이프인 [Fan Of A Fan]을 통해 기대주로 주목받게 된다.

현재까지 정식 작품으로는 앞서 언급한 [Careless World : Rise Of The Last King], 두 번째 정규 앨범인 [Hotel California]가 있으며, 히트 싱글로는 'Rack City', 'Faded', ,'Do My Dance', 'For The Road', 'Molly'가 있다. 그는 지금도 데뷔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데, 크게 간결하고 명료한 플로우 메이킹, 성행위 묘사를 비롯한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압권인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지금부터는 이 두 힙합/알앤비 스타가 함께한 콜라보 트랙 6곡을 소개하려 한다. 리스트는 최근 이들이 합작해 만든 신보 [Fan Of A Fan : The Album]에 수록된 트랙들은 물론, 그간의 인상적인 트랙들로 꾸려보았다.

1. 'Deuces'

어떻게 보면 이들의 프로젝트가 믹스테이프에서만 그치지 않고 정규 앨범으로까지 올 수 있게 만드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운 트랙이기도 하다. 'Deuces'는 2010년 발표된 이들의 믹스테이프 [Fan Of A Fan], 그리고 Chris Brown의 네 번째 정규 앨범 [F.A.M.E.]에도 수록되어 있다. 사실 그 전년도인 2009년은 Chris Brown에게 가혹한 시기였는데, 당시 그는 여자친구였던 팝스타 Rihanna와 얽힌 사태로 인해 커리어의 최저점을 맞이하고 있었다.

사태 이후 발표했던 세 번째 정규 앨범 [Graffiti]는 판매량과 평가에 있어 전작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었고, 다시는 예전의 위치를 회복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Deuces'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4위에 안착하고, 빌보드 핫 R&B/힙합 송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Chris Brown에게 부활의 발판을 마련한다.

심지어 2011년 열린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까지 한다. 곡은 당시 믹스테이프의 많은 곡에 참여했었던 Kevin McCall과의 조합이 인상적이며, 평소 성적인 내용을 많이 담아내던 것과는 달리 실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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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thin Like Me'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번째 트랙이다. [Fan Of A Fan : The Album]에는 전체적으로 최근 힙합 신의 트렌드인 래칫(Ratchet) 스타일의 트랙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편인데, 이 곡 역시 그렇다(Tyga의 최고 히트 싱글 'Rack City'도 래칫 넘버다). 래칫은 기본적으로 미니멀하고 변주가 거의 없는 드럼 라인, 두꺼운 베이스 라인, 단출한 멜로디, 하이피(Hyphy), G-훵크(G-Funk)와 같은 웨스트 코스트의 성향을 특징으로 하는 스타일인데, 'Nothin Like Me'는 그 공식을 정확하게 따르는 클래식한 래칫 넘버다. 래칫 뮤직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DJ Mustard가 프로듀싱했기에 더욱 그렇다.

게스트로는 Wiz Khalifa의 레이블인 Taylor Gang Records 소속의 아티스트이자 래칫 R&B를 구사하는 Ty Dolla $ign이 함께 한다. 래칫을 많이 들어온 사람에게는 조금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래칫 스타일을 가장 잘 소화할 줄 아는 세 아티스트가 함께 했기에 충분히 가볍고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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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oyal'

앞서 소개한 'Nothin Like Me'가 전통적인 래칫 스타일의 곡이었다면 지난해 발표된 Chris Brown의 앨범중 네 번째 싱글이었던 'Loyal'은 기존의 스타일을 응용한 곡이다. 프로듀서 Nic Nac은 본래 래칫 스타일의 비트들보다 세련된 드럼 소스, 신스를 활용해 'Loyal'을 만들었다. Chris Brown 역시 리듬감을 한껏 살린 유연한 보컬로 곡을 한층 팝적으로 살려낸다. 게스트인 Lil Wayne과 Tyga는 곡 초반부와 중반부에서 등장해 가볍게 치고 빠지는데, 이로써 곡 전체적인 구성이 더 탄탄해진다.

'Loyal'은 노래가 아닌 뮤직비디오로 더 강렬하기도 했는데, Chris Brown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라이더스 자켓, 빨간 플란넬 셔츠, 팀버랜드 부츠를 신고 다이나믹한 춤을 보여주며 곡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곡은 지난해 KBS에서 연말 무대로 열린 "가요대축제"에서 블락비(BlockB)의 지코(ZICO)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선보인 퍼포먼스에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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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G.I.F.U.'

앞서 말한 대로 이번 앨범은 래칫 스타일의 트랙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부러 다른 스타일의 트랙을 소개해보려 한다. 'D.G.I.F.U.'는 래칫보다는 트랩에 가까운 스타일의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Kanye West의 레이블인 G.O.O.D. Music 소속의 래퍼 Pusha T가 함께 했다.

이 곡에서 Chris Brown은 아주 가끔 선보이는 랩을 두 번째 벌스에서 선보이는데, Tyga, Pusha T가 앞뒤로 배치되어 있음에도 전혀 꿇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벌스를 전개해나가는 점이 인상적이다. 세 아티스트 모두 조금은 진지하고 빡센(?) 스타일의 곡 위에서 타이트하게 랩을 뱉고 있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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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yo'

'Ayo'는 [Fan Of A Fan : The Album]의 첫 번째 싱글이다. 'Loyal'의 프로듀서 Nic Nac이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그래서 앞서 말한 대로 공식을 따르는 기존의 래칫 스타일이 아닌 변형된 팝적인 래칫 스타일을 품고 있다. "동어반복"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캐치한 스타일은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기에 그리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조수석에 여성을 태우고, 지붕이 없는, 옆으로 열리는 고가의 차를 거칠게 모는 Chris Brown과 Tyga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와 감상하면 이들의 멋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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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 19금 Ayo

6. 'For The Road'

'For The Road'는 지금까지 소개한 트랙들과는 결이 가장 다른 트랙인데, Chris Brown과 Tyga의 콜라보를 이야기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곡이기도 하다. Tyga의 두 번째 앨범인 [Hotel California]에 수록된 'For The Road'는 전형적인 팝 R&B 넘버지만, 은은한 무드의 신스와 Chris Brown의 힘 있는 고음부의 보컬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Tyga가 세 개의 벌스에 걸쳐 한 여자와의 이별을 차분히 읊조리며 중심을 잡아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만약 이 트랙을 좋아한다면 이번 앨범의 디럭스 버전에 수록된 'Wrong In The Right Way'도 그와 약간 흡사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띠니 적극 추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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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Brown과 Tyga가 함께한 그 외 추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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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side 19금 Wes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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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You Loud 19금 Girl You 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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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 19금 Rememb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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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19금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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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Goin` Up 19금 She Goi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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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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