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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매거진

4년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이유, 나윤선 [She Moves On]

Special4년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이유, 나윤선 [She Moves On]

유럽 재즈의 중심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최고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골드디스크를 수상한 나윤선, 일찍이 한국을 넘어 최고의 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그가, 이제 4년만의 신보, [She Moves On]으로 이전보다 더 깊고 다양해진 음악을 선보인다. 오랜 경력을 가진 미국의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건반 연주자인 Jamie Saft와 함께 지난 해 말부터 음반 녹음을 시작했던 나윤선은, 기타의 거장 Marc Ribot, Norah Jones의 드럼 연주자였던 Dan Rieser, 뉴욕 음악신 최고의 베이스 세션인 Brad Jones 등 모든 연주자들을 미국 출신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Jimi Hendrix의 'Drifting', Paul Simon의 'She Moves On', Joni Mitchell의 'The Dawntreader', Lou Reed의 'Teach The Giftted Children' 등 다양한 장르의 숨겨진 명곡들이 나윤선의 고유한 스타일로 다시 불리워졌고, 나윤선이 직접 작곡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오리지널 곡 'Traveller', 'Evening Star'와 Jamie Saft와 그의 아내가 함께 만든 감성 발라드 'Too Late'이 함께 실렸다.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보컬리스트는 다름아닌 한국인이다. 바로 나윤선."
- 레제코(Les Echos - 프랑스 유력 일간지)

"나윤선의 목소리는 장르와 문화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기적이다."
- 슈피겔(Der Spiegel - 독일 대표 주간지)

Album나윤선 [She Moves On]

유럽 재즈의 중심, 프랑스와 독일에서 골드디스크를 수상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재즈 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나윤선. 그가 아홉 번째 앨범 [She Moves On]으로 이전보다 더 깊고 다양해진 음악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John Zorn과 오랫동안 함께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건반 연주자인 Jamie Saft, 수식이 필요 없는 기타의 거장 Marc Ribot, Norah Jones의 드러머 Dan Rieser, 뉴욕 최고의 베이스 세션 Brad Jones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Paul Simon의 'She Moves On', Jimi Hendrix의 'Drifting', Lou Reed의 'Teach The Gifted Children' 등 예상을 뒤엎는 나윤선만의 독창적인 커버곡을 비롯하여, 'Traveller', 'Evening Star'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나윤선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됐다.
이 표는 리스트로 체크박스, 번호,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 하단에 제공하는 전체선택, 듣기, 다운로드, 담기,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NO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비
다운
1
Traveller Trav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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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o Late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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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Moves On She Mov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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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fting Dr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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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vening Star Evening Star

Track나윤선이 직접 소개하는 [She Moves On]에 담긴 곡 이야기

1. Traveller

인생이라는 여행을 통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 그 기억이 아쉬움과 아픔일지라도 늘 여행이라는 단어는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뮤지션 한사람, 한사람의 자유로운 연주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들의 즉흥 연주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2. Teach The Gifted Children

The Velvet Underground의 리더였던 Lou Reed가 만든 곡입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곡이지만 한 번 들으면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이 있는 곡이지요. 녹음하는 내내 뮤지션들끼리 주고 받은 말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렇다면 한 때 아이였던 우리 어른들도 모두 다 어떤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겠지요? ^^

3. Too Late

프로듀서이자 건반 연주자인 Jamie Saft가 아내인 Vanessa Saft와 함께 만든 곡입니다. Vanessa는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어요. 녹음 마지막 날, 곡이 완성 되었다며 휴대전화에 들릴 듯 말 듯 멜로디를 흥얼거려 녹음한 음성 파일을 건네던 Vanessa의 얼굴이 아직도 선합니다. 결국 악보도 없이 20분만에 노래를 익히고 녹음하게 되었는데… 휴우~~~

4. She Moves On

Paul Simon의 곡입니다.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와 곡을 쓴 당사자인 Paul Simon의 아주 뜨거운 사랑,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도 치열해서 마치 미친 사랑처럼 보였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Paul이 담담하게 풀어낸 곡입니다. 상처로 남았을 수도 있는 사랑이지만 이렇게 훌륭한 곡으로 그 감정을 풀어내다니… (왜 천재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일까요?)

5. No Other Name

Peter, Paul & Mary 그룹의 멤버인 Noel Paul Stookey가 만든 이 곡은 Marc Ribot의 기타 연주가 노래의 그 처연한 감성을 잘 표현해 낸 곡입니다. 가사의 내용을 해석하면… 많이 슬퍼집니다…

6. The Dawntreader

이번 앨범에서 건반연주를 맡은 Jamie Saft는 빈티지 키보드를 집에 수 십개씩 모아놓을 정도로 건반악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지만 동시에 그 악기들을 연주하는 데 있어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에서는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한 음, 한 음이 정성을 가득 담은 것처럼 아주 따뜻하게 느껴진답니다. 싱어송라이터계의 대모격인 Joni Mitchell의 멜로디와 가사가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7. Drifting

Jimi Hendrix의 곡은 리메이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뮤지션들이 녹음 하기 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지막까지 숨가쁘게 이어지는 Marc Ribot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약간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볼륨을 조금 높게 올리고 후반부의 기타 솔로를 잘 들어봐주세요.^^

8. Black Is The Color Of My True Love's Hair

이 곡은 구전 되어지는 민요이긴 하지만, 1950년대 말에 Nina Simone이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곡입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보컬과 아프리카 악기인 칼림바, 어쿠스틱 베이스의 단출한 악기 편성으로 여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9. A Sailor's Life

앨범에 실린 곡 중에 가장 긴 곡이네요. 18세기 이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국의 민요로 알려져 있는데 조용한 시작에서부터 격정적인 엔딩까지의 전개와 Jamie Saft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건반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10. Fools Rush In

이 곡은 Frank Sinatra가 즐겨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많은 가수와 뮤지션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재즈 스탠다드 곡들 중 하나입니다.

11. Evening Star

가만히 생각해보면 밤하늘의 별들은 수세기에 걸쳐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가볍고 경쾌한 보사 리듬과 함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Story 1뉴욕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녹음하다

나윤선은 새로운 음악과 사운드를 위해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건반 연주자인 Jamie Saft를 만났다. Jamie Saft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재즈의 거장 John Zorn과 오랫동안 함께 활동했던 아티스트로, 뉴욕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선도적인 음악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를 비롯해서 하몬드 오르간, 펜더 로즈, 울리처(Wurlitzer) 피아노 등 다양한 빈티지 키보드 연주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녹음과 믹싱 등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대한 경험도 풍부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Jamie Saft는 음반 녹음을 위해 뉴욕 최고의 연주자들을 불러모았다. 매년 음악 잡지들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 순위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기타의 거장, Marc Ribot, Norah Jones의 'Don't Know Why', 'Come Away With Me' 등 히트곡들의 드럼 연주를 맡았던 Dan Rieser, 그리고 Ornette Coleman, Elvis Costello, Sheryl Crow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거장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연주자, Brad Jones 이렇게 최고의 멤버들이 모여 앨범 녹음에 들어간 것이다.

< Brad Jones, Jamie Saft, 나윤선, Dan Rieser, Marc Ribot >

Story 2She Moves On의 감상 포인트

이번 앨범은, 그동안 ACT를 통해 발표했던 나윤선의 세 장의 앨범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드럼을 전격적으로 사용했다. 때문에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들이 느끼게 되는 새로움은 제일 먼저 드럼 사운드에서 비롯될 것이다. 그리고 Jamie Saft가 사용한 다양한 종류의 건반도 마찬가지로 음악에 다양한 색깔을 입힐 수 있었다. 수십 개에 달하는 온갖 종류의 빈티지 건반을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Jamie Saft는, 하몬드 오르간, 펜더 로즈, 울리처 피아노 등 다양한 빈티지 건반으로 음악마다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한 Marc Ribot 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를 적절히 사용하여, 때로는 열정적인 솔로를, 때로는 곡의 리듬감을 꾸며주는 역할을 통해 어느 한 부분도 더 이상 보태거나 뺄 필요 없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Jamie Saft와 그의 아내 Vanessa Saft가 함께 작곡하고 Vanessa가 작사를 맡았던 'Too Late'은 소편성의 현악 연주가 시도됐다. 앨범에서 유일하게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기본 편성의 현악 4중주 연주가 더해진 이 곡은 더욱 풍성해진 연주와 함께 나윤선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Video나윤선 [She Moves On]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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